2009년생 이후에 태어난 학생들은 전부다 해당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 2009년 이후에 태어난 학생들의 대입은 어떻게 되는지 살펴 봅시다.
이번에 2028 대입에 큰 변화는 수능은 통합형 융합형 수능으로 개편한다 라는것이 핵심입니다.
예전에 수능은 국어 수학 등등 다양한 선택 과목이 있어서 그것이 표준점수로 유리할까 불리할까를 생각하고
선택하는것이 힘들었고 또한 학생들간에 눈치 싸움을 많이 했는데 이제는 그런 개념이 없습니다.
이제는 본래 있었던 문과 이과 구분이 없다는것이 큰 변화라고 보시면 됩니다.
5대과목 국어 수학 영어 통합사회 통합과학으로 단순화 시켰다는것도 변화된 내용중 하나 입니다.
다른 큰변화는 고교 내신이 1학년~3학년이 동일한 평가방식을 적용하고 절대평가와 상대평가가 같이 기재하는 것 입니다. 또한 9등급제가 아닌 5등급제로 등급제로 축소 하였다고 하는데 1등급 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막기 위해서 라고 합니다.
5등급제에서는 내신1등급이 이전 4%에서 10%로 올랐고 2등급은 11%에서 34%로 늘어나 사실 경쟁이 좀 줄어들었다고 생각이 들지만 내신 변별력이 떨어져 수능의 중요성이 커질거라는 소리가 있습니다 또한 정시비율은 현재와 동일하게 유지한다고 합니다.
2028 대입 개편안 확정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수능의 심화 수학
심화수학은 출제하지 않기로 최종 확정 되었다고 합니다.
미적분, 기하, 확률과 통계 3가지로 있었다면
미적분 기하 부분이 아예 없어짐에 따라 심화수학이 없어진 것입니다.
하지만 미적분 기하가 없어졌다고 해서 수능에서만 빠진것이지
내신에는 여전히 해야 합니다. 수능을 볼때 미적분 기하가 없어 졌다는
수능 부담은 줄어 들었지만 미적분 기하에 대한 공부를 안할수는 없을것 입니다.
내신 평가 방식
모든 과목을 절대평가와 상대평가 모두 기재한다고 했는데
사회와 과학 융합선택과목 총9개과목만 절대평가로 실시하자고 확정되었습니다.하지만 기본적인 국어, 영어, 수학은 열심히 해야 할것입니다. 현재 중학교에서 사회 과학 열심하는게 중요하다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그것이 여전히 이어져서 고교에서 적용되기 때문에 본질은 같다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현재 형태의 사교육이나 문제 풀이식 수업을 계속해서 하고 있다면 나중에 대입에서 요구하는 실질적인 사고력을 키우기도 어렵고 또한 대입방향이 그러하니
무조건 문제만 많이 풀고 맞추는 수업보다는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하고
문제를 풀고 어떻게 풀었는지를 설명할 수 있는 학생이 되어야 할것입니다.
그럼 이번 2028 대입 개편으로 교육변화가 어떻게 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첫번째 : 학생부 교과전형으로 서류를 넣는 대학이 늘어나게 될 것입니다.
정량적인 평가도 보겠지만 정시에서도 학생부 내신을 반영해 학생을 보는 형태의
대학이 늘어나는 추세로 가고 있어 학생들을 다양하게 보고 선발하겠다 라는 취지인듯 합니다.
대학이 보고자 하는것은 예전에는 성적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고등학교 생활을 이 학생이 어떻게 했는지
반영하겠다는 소리이고 고등학교 생활 전반을 살펴보고 선발하겠다는 뜻 입니다.
또한 고고학점제로 인해 선택과목을 무엇을 선택했고 어떤 공부를 했는지도
대학교에서 보기 때문에 이제는 과목 하나 하나를 내 진로에 잘 맞춰서 공부해야 합니다.
두번째 : 대입 개편안으로 대학의 입장은 이렇습니다.
학생들의 근본적인 역량을 키울수 있는 좋은 제도라고 보여집니다. 당장은 힘들겠지만 지금의 과도기와 시기가 지나고 나면 나아질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학별 고사라던가 추가적인 부담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것은 학생부관리가 전보다 더 중요해 졌습니다. 대학에서는 논술이나 면접등을 통해 학생의 고등학교
생활과 학생의 역량을 더 보려고 하고 꿰뚫어 보려고 할것입니다. 이전 까지는 비교과 활동영역이 별로 크게 중요하지 않았다면 앞으로 바뀐 내용에서는 대충하는것이 아니라 진정성 있게 해야하고 소홀히 하면 안된다는 것 입니다.
세번째 : 앞으로의 고교 현장입니다.
내신 5등급제가 되면서 과도한 경쟁은 줄어들것이라는 전망을 보고 있습니다.
지필고사 (5지선다형의 객관식 문제)는 줄어들고 수행평가와 과정중심평가를 통해 협업, 소통, 역량이 굉장히 중요해 집니다.
2028 대입 개편안에서 주목해야하고 꼭 알아야 할 내용은 논술과 서술형 평가가 확대 된다는 점 입니다.
예전에는 논술과 서술평 평가가 신뢰성 문제로 변별력이 없었지만 이제는 교육현장도 바뀌어 평가관리 시스템이 바뀔것으로 예상이 되며 그러므로 수행평가 비중이 늘어나고 논술형 서술형 평가가 지필고사 보다 훨씬더 높은 비중을 차지하게 될것입니다. 물론 현재도 수행평가의 비중이 많이 높아져 있습니다. 예전에는 일반고 기준 수행평가가 5%~10%정도의 비중을 차지 했다면 현재는 30%~50%정도의 비중을 차지 하고 있습니다 고교학점제로 도입 되어서 수행평가 기준이 높아지게 되면 30%~50%가 아닌 50%~70%정도를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녀가 있으신분들은 잘 체크하여 자녀가 학업을 잘할 수 있도록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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