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내신 5등급제 2025년 도입

자녀를 둔 학부모는 항상 입시에 신경을 많이 쓰고 계십니다.

내 자녀가 그래도 공부를 조금 잘했으면 하는

마음이 누구나 다 있기 때문이죠...

​이번에 바뀌는 내신 등급제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현재까지 올해 고1학년 까지는 9등급 내신이 적용됩니다.

하지만 올해 중3 학생들은 5등급 내신이 적용됩니다

그럼 무슨 차이가 있고 어떻게 바뀌는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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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내신 9등급제

9등급제에서는 학생의 석차 백분위를 활용하여 과목별로 9등급(1등급~9등급)을 부여합니다.

이는 상대평가 방식으로, 학생들의 성적 분포에 따라 등급이 결정됩니다.

줄 세우기식 9등급제 입니다.

옆의 학우를 공부를 해서 이겨야만 내가 저자리에 선점 할수 있는것 입니다.

총도 칼도 없고 눈에 보이지 않지만 전쟁을 하는 스트레스 수준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위에 그림에 보시면 9등급제 중에서도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구간이

2등급과 3등급 구간 입니다. 2등급은 1등급 후반이라도 들어갈려고 하고

3등급은 조금만 공부 더하면 2등급 될거 같은데 하는 마음에

2등급이라도 받으려고 공부를 열심히 하는 현상이 있어서

스트레스가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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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제는 5등급제로 바뀌면서

스트레스가 좀 덜해졌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5등급제는 고등학교 내신 성적 평가 방식이

5등급제(A, B, C, D, E)로 변경됩니다.

그리고 전체 과목이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와 상대평가가 적용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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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평가 적용 과목

공통과목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등)

일반선택과목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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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평가 적용과목

예체능 과목

과학탐구실험 과목

사회·과학 융합선택 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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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절대평가와 상대평가를 병행하는 이유는 학생들의

실제 학업 성취도를 반영하면서도 학교 간 서열화를 어느 정도 유지하기 위해서입니다.

​앞으로 고등학교 등급이 5등급제로 바뀌면서

지식 암기 위주 시대는 끝나가고 있습니다.

기본, 핵심 내용들을 바탕으로 논리적 사고 역량을 키우는

융합형 논 서술형 평가가 늘어납니다.

이는 단순히 '성적'이 아니라 학생들이 고등학교 생활 동안

어떤 영역에 관심을 가지고 고민과 탐구를 해왔는지 중점적으로 보고

과정 중심의 교육으로 꾸준한 세특관리는

대입 결과 좌우하는 필수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